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500MW・800MW・1000MW급 석탄화력발전소 설계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화력발전소 53기에 달하는 설계사업을 수행하였습니다.

특히, 500MW와 800MW급 석탄화력발전소 설계경험을 바탕으로 1000MW급 차세대형 석탄화력 설계기술을 개발하여 2007년 당진화력 9, 10호기를 시작으로 후속 석탄화력발전소의 핵심모델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실가스 저감 등 국제 환경규제 기준치를 능가하는 최첨단 환경설비를 적용하여 이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탈황·탈질설비, 전기집진 설비, 폐수처리 설비를 갖추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탈질·전기 집진 설비를 설계에 반영하여 질소산화물(NOx)과 먼지의 배출량을 70% 이상 저감시켰으며, 탈황설비를 구축하여 황산화물(SOx)을 95%까지 감축하였습니다. 이처럼 1000MW급 석탄화력은 원전 수준의 발전용량과 최첨단 환경설비가 장착됨으로써 석탄화력의 르네상스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